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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건강칼럼 - 경추 후관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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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17-01-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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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척추 몸체 및 디스크와 같은 허리의 앞쪽 구조물이 제대로 하중을 감당하지 못해 허리나 목 뒤쪽에 있는 후관절에 과도한 하중이 걸리게 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반복적으로 목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 목을 좌우로 돌리는 동작을 오랜 기간 하게 되면 역시 후관절을 이루는 뼈에 무리가 가게 된다.

목뼈(경추)는 서로 인접하는 뒤쪽에서 관절이 형성되는데, 이러한 목뼈 관절사이의 맞물림이 외상으로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낭이 좁아지는 변화가 생겨 관절 주변의 감각신경을 압박, 통증을 유발하고 근육이 뻣뻣해지는 상태를 ‘경추후관절증후군’이라 한다.

경추후관절증후군은 임상에서 목 디스크(경추간판수핵탈출증)의 그늘에 가려져 간과되고 있지만, 만성적인 목ㆍ어깨 통증의 약50%가 경추후관절증후군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MRI나 CT등 정밀 검사를 해보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곤 한다. 환자는 통증으로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각종 치료를 받아보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도 못한다. 때문에 간혹 가족이나 직장에서 꾀병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환자는 뒷목이 당기거나 목이 뻣뻣함을 느낀다. 이는 가벼운 목ㆍ어깨 운동을 통해 호전될 수 있으나 얼마 안돼 다시 통증을 호소한다. 병의 위치에 따라 뒤통수나 귀 뒤 부근에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의 쿡쿡 쑤시는 통증, 후관절이 비후되어 신경이 자극되면 팔을 타고 내려오는 통증, 팔저림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MRI 및 CT촬영 등 정밀검사로 디스크의 변성과 경추후관절의 퇴행성 변화 또는 비후를 알 수 있으나, 모든 환자에서 다 관찰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은 경추후관절 내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하거나, 후관절에 분포하는 척추신경 내측가지 차단술로 통증이 소실됨으로써 비로소 확진된다.

특수영상(C-ARM)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목의 근육, 인대, 피부로 분포하는 신경가지에 주사침을 위치시켜 확인 후 통증 신경치료제(국소마취제나 스테로이드)를 투입하면 1~2일 내에 심한 통증이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두통, 목ㆍ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원인을 얼마나 정확히 찾아서 해결해 주느냐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므로 경험 있는 척추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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